‘생각하는 인문학도서관’은 2021년부터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며 ‘진로독서 지도사’ 1기와 2기를 배출했다, 2023년에는 서평지도사 3급 과정을 개설해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으며, 수료생은 초등학생 대상 방학특강 독서지도와 학부모 대상 홈스쿨링 특강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더욱 확장돼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성장 지도 프로그램이 시작됐으며, 2025년에는 디지털 시대의 필수 역량인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신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이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문학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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