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7/12/16 [01:21]

 

▲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 수상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 중원구보건소(소장 정민송)는 지난 1214() 수원시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기관으로는 성남시중원구보건소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민간인으로는 노인보건센터(치매관리단) 김병운 부장이 수상했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에서는 보건소 4층에 치매상담센터를 개설하여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지속적 관리와 함께 치매정밀검진비 및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여 왔으며, 특히 중원구보건소내 노인보건센터에 치매관리단을 설치하여 치매선별검진과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도전! 실버벨, 총명교실, 활력교실, 인지보감, 지피지기 등 치매관련 교육과 정보제공, 두뇌 활성화 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65월 뇌건강의 소중함과 치매예방을 중요성을 알리고자 보건소에 뇌건강체험박물관을 개관하여 현재까지 총 13,458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민송 보건소장은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맞춰 2018년부터는 치매관리단을 치매안심센터로 개편하여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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