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당내 조직 “정책혁신기획단” 구성

문재인 정부 주요 정책과 발맞춰, 도민 민생정책 챙긴다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7/08/18 [19:1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당내 의원 조직인 “(가칭)정책혁신기획단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원 대표의원이 제안한 정책혁신기획단은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과 발맞춰 도민 민생에 중요한 주요 핵심정책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의원 중심 조직이 될 전망이다.

 

정책혁신기획단은 정부 도시재생뉴딜, 공공일자리 창출, 교육혁신 등 주요 민생분야에 초점을 두고 임기끝가지 전문적으로 일하는 광역의원의 위상을 확립하고, 도의원이 정책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민생정책 기획조직으로 부각될 것이다.

 

정책혁신기획단을 세부적으로 보면 총괄기획단장과 3개 분과 기획단이 유기적으로 활동하게 될 것인데, 도시재생기획단, 공공일자리기획단, 교육혁신기획단이 그것이다.

 

또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구상하고 있는 의원 조직인 정책혁신기획단은 분과별 시민사회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둘 예정이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인 윤재우 의원(의왕2)에 따르면, 정책혁신기획단 구성은 오는 322회 임시회 의원총회에 정식안건으로 상정하여 의원들의 승인을 받고 참여의원들의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내 의원 조직인 정책혁신기획단이 구성될 경우,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내 의원 조직은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민생실천위원회 그리고 정책혁신기획단의 3개 조직으로 체계를 잡을 것이며, 기존 당내 의원 조직인 대변인단과 정책위원회와의 유기적 공조로 정책 중심 광역의회 정당의 기반을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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