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현장방문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10/16 [12:06]

 

▲ 보건복지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방문     © 내일을 여는 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왕성옥 위원 및 박태희 위원, 이영봉 위원, 조성환 위원이 지난 1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북부지역 보건연구에 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북부지역만의독자성이 있는 사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감염병에 대하여는 선제적인 예방책 수립과 북한과의 말라리아 협력사업 대비, 지역특산품 및 전통시장 유통식품의 우수성 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보건환경연구원 본원에서 많은 업무를 총괄하고는 있지만 남북관계 개선 후에는 말라리아 협력사업 뿐 만 아니라 북부지역만을 위한 사업들이 다양해 질 것을 대비하여 자체시스템 구축도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방문     © 내일을 여는 신문

 

실험실 현장방문을 통하여 인력부족 등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메르스 검사 등 북부지역에서 도민의 건강과 감염병 발생시 확산방지 등을 위하여 애써 주는 것에 대하여 격려하고 북부지역감염병 검사대표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감염병 등을 어떻게 선제적으로 예방 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단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기획하여 필요하다면 인력충원 및 북부지역 위원과의 협력을 통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하여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왕성옥 부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 북부지역 위원들과 함께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에서 북부지역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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