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진행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4/19 [12:55]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취미여가 지원 및 자기계발 기회 마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 제공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이번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장애인의 취미여가지원, 자기계발과 사회통합을 위한 평생성장하자!(평생 교육으로 성남 장애인 모두 함께 성장 하자!, 이하 평생성장하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생성장하자!’ 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년부터 진행된 장애인 취미여가지원사업으로 시작, 이번 2018년도부터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돈현)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욕구에 기초한 평생교육학습 제공, 단계별 발전계획을 통한 장애인들의 경제/심리적 안정 및 미래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민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해주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욕구에 기초하여 모두가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평생성장하자!’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복지관이 들어오고 나서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성장하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불어라 평생학습 바람!일환으로, 4~10월 말까지 매주 25명의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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