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선거 이재명, 전해철 대리전 되나?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원팀 정책 공조키로

조여일 | 입력 : 2018/04/08 [23:54]

 

▲     © 내일을 여는 신문

 

친문 핵심인사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전해철 의원이 지난 6일 성남을 방문해 이른바 성남시 더불어민주당 원팀과 만나 정책강연회를 열고 상호 정책에 관해 공조키로 해 민주당 경선에 있어서 막판 변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지관근, 안성욱 성남시장 예비후보를 비롯, 조광주, 이나영 도의원, 어지영시의원, 고병용, 윤혜선, 유재호, 최상도 시의원 후보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전해철 의원과 정책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의원은 원래 원팀은 경선 후유증 해소 차원에서 부산에서부터 시작된 우리당의 운동인데 성남의 원팀에 모든 후보가 참여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공정한 과정, 깨끗한 승복, 승자를 중심으로한 적극적 협력이라는 원칙 아래 원팀을 구성해 경선에 임하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치하했다.

 

이에, 지관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자치분권의 전도사로 16년간 분권운동을 해왔다”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의 가치가 성남에서부터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화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재인의 적자 전해철 의원이 경쟁후보인 이재명 전시장의 정치적 본거지인 성남을 방문해 원팀에 사실상 힘을 실어 준 것에 감사하며, 전해철 경기도지사 후보와 원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은수미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이재명의 복지를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사실상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날 전해철 후보와 성남시 원팀이 정책적으로 공조키로 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경선이 이재명, 전해철 경기도지사후보의 대리전 양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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