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6일 오후 수정구 상적동에 위치한 대왕저수지에서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 전 인원이 참여하여 해빙기 내수면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수난구조 기법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사례 및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 ▲각종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및 인명구조기술 숙달 훈련 ▲익수자 상황설정 요구조자 인명구조 ▲현장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이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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