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는 1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분당구청사회복지과,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동부지부, 경찰서 협력단체인피해자멘토위원회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사례회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가정폭력 살인미수 피해자에 대한피해회복 및 지원을 위한 각 기관들의 역할분배, 지원방안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은 “유관기관 맞춤형 사례회의를 통한 신속하고 폭넓은 지원방안으로 범죄피해자가 조속히 일상생활로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분당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일을여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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