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악의 저출산율... 정부와 국회 나서야”

이재명 성남시장, 5일 공공산후조리 국회 토론회 참석

조여일 | 입력 : 2018/03/06 [00:53]

 

▲ 이재명 시장 공공산후조리 국회토론회 참석     © 내일을 여는 신문

 

이재명 성남시장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공산후조리,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대한민국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출산지원 정책에 대한 정부, 국회 등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사상 최악의 저출산율로 국가의 미래가 심각한 위기에 있다당장 출산했을 때 직접 부담이 너무 커서 성남에서는 산후조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성남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려 했지만 박근혜정부가 시행령으로 이를 막아 현재는 지역화폐로 신생아 1명당 50만원 상당의 출산지원을 하고 있다.

 

▲ 이재명 시장 공공산후조리 국회토론회 참석     © 내일을 여는 신문

 

이마저도 박근혜정부 당시 중앙부처와 협의에 난항을 겪었고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뒤에야 협의가 완료됐다.

 

이 시장은 출산지원에 대한 문제가 국민의 관심사로 또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라 더 많은 사람들이 출산을 고통이나 불안이 아니라 꿈이자 희망으로 여기는 세상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남인순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전국에 6개 밖에 없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다며 공공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 이재명 시장 공공산후조리 국회토론회 참석     © 내일을 여는 신문

 

토론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방자치단체가 일을 열심히 해서 국민의 기대를 얻고 변화의 희망을 느끼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성남의 공공산후조리라며 아이 낳는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국회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남인순 의원 등 57명의 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했고 성남시가 후원했다.

 

2018. 3. 5.()

성남시 공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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