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판교(板橋) 쌍용거(巨) 줄다리기 재연회」참석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3/06 [00:50]

 

▲ 판교쌍용거줄다리기재연회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의회(김유석 의장)에서는 33일 오전 11시 판교동 주민센터 앞 운동장에서 성남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판교(板橋) 쌍용거() 줄다리기 재연회에 참석했다.

 

김유석 의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성남주민 모두에게 풍요롭고 액운을 떨쳐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이 행사가 성남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 판교쌍용거줄다리기재연회     © 내일을 여는 신문

 

이날,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김해숙 문화복지위원장, 지관근 의원, 권락용 의원, 노환인 의원, 이기인 의원, 조정식 의원이 참석하여 줄다리기 및 전통악기 체험, 먹거리 한마당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했다.

 

▲ 판교쌍용거줄다리기재연회     © 내일을 여는 신문

 

판교(板橋) 쌍용거() 줄다리기는 예로부터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 버리고자 정월 대보름날 행해졌던 민속놀이로, 1970년대 초반 판교 너더리에서 행해졌고 성남문화원이 1980년에 발굴 복원·재현해 1984년부터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 출전 이후성남시 체육대회’,‘팔도 민속한마당 축제’,‘성남농업인의 날등 시민사회에 선보이다가 2005년 판교신도시 개발로 중단된 이후 성남문화원이 보존회를 재정비해 2010년부터 재연회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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