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하대원 도매시장, 공설시장으로 재탄생…24일 개장식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2/22 [07:01]

 

▲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는 오는 224일 오후1시 중원구 하대원 공설시장의 재탄생을 알리는 개장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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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원 공설시장은 26년이 지나 노후화된 단층가설 건축물 7개 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축면적 1,992(연면적 3,030) 규모의 2개동을 건립했다. 73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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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원시장은 물류조달기능을 갖춘 도소매 전문시장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에 위탁 운영한다. 위탁기간은 20171122일부터 202012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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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현대화된 하대원 공설시장 개장으로 고객 편의성이 증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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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개장식을 기점으로 상인교육, 특화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지원, 국비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국 공설시장의 롤모델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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