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직원 108명과 현대시장서 장 봐

지역 경제 살리고 유공 공무원 기 살리고

조여일 | 입력 : 2018/02/09 [16:52]

 

▲ 설맞이 장보기     © 내일을 여는 신문

 

이재명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9일 오전 11시 시책 추진 유공 공무원 108명과 함께 수정구 태평동 현대시장을 찾았다.

 

함께한 이들은 성남시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각각의 몫을 다한 우수 공무원들이다.

 

▲ 설맞이 장보기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가 격려 차원에서 준 1인당 3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현대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 시장도 설 명절에 필요한 북어, , 밤 등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사면서 민심을 살폈다. 장 보러 나온 시민, 상인들과 다양한 대화가 오갔다.

 

▲ 설맞이 장보기     © 내일을 여는 신문

 

건어물 판매 상인은 현대시장에는 좋고 신선한 물품들이 많다면서 이번 설 명절에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이번에 아들이 군대에 입대하게 됐는데 성남시가 군 복무 청년 상해 보험에 가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부모 된 입장에서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 설맞이 장보기     © 내일을 여는 신문

 

멀리서 이재명 성남시장을 발견하고 반갑게 달려와 기념사진 촬영을 요구한 청년도 있었다. 그는 지난 1년간 청년배당으로 받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책도 사보고, 부모님께 필요한 선물도 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요즘 전통시장이 많이 살아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상품권 발행 확대 등 다양한 시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 설맞이 장보기     © 내일을 여는 신문

 

점심 식사는 직원들과 이곳 시장의 소박한 선짓국 집에서 해결했다.

 

지역 상권을 살리면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 설맞이 장보기     © 내일을 여는 신문

 

시청 정애라 주무관은 맡은 직무에 충실하다 보니까 이번에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시장은 1974년 시장으로 등록된 성남시내 대표적인 전통시장 가운데 한 곳이다. 2467규모에 점포수는 63개다. 지하철 3호선 태평역에서 5분 거리이다.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등 시설이 현대화돼 있다.

 

▲ 설맞이 장보기     © 내일을 여는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