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남부 거점센터로 지정

21곳 센터 징검다리 역할…영양사 없는 시설 지원도 700곳으로 늘리기로

조여일 | 입력 : 2018/02/01 [07:38]

 

▲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교육 중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는 성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윤나)가 경기 남부지역 어린이급식지원 거점센터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거점센터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충북 청주시), 경기 남부지역 21곳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간 협력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전국에 17곳이 거점센터로 지정돼 있다.

 

거점센터 지정에 따라 성남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센터별 사업 내용 취합, 실적보고, 식품안전의 날 등 지역행사 참여, 어린이 식생활 교육용 인형극 개최 등 협력 사업을 한다.

 

신규로 설치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는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각종 사업 시행을 돕는다.

 

본연의 업무도 확대한다.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에 균형 잡힌 식단과 레시피 제공, 영양·위생관리 지원에 관한 업무다.

 

▲ 중원구 금광동 신구대학교 내 창업관에 있는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 내일을 여는 신문

 

현재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550(원아 16785) 어린이 급식시설 외에 추가 신청을 받아 올해 관리 대상을 7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성남시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875곳 가운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시설(100명 미만)753(86%)이다.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신청하면 매달 새로 개발한 15종류의 식단을 제공하고, 전문자격을 갖춘 영양사가 연 4~9회 방문해 원아들의 체계적인 급식과 영양 관리를 도와준다.

 

식중독 예방 교육, 바른 인성 지도를 위한 밥상머리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2015년부터 운영한 성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중원구 금광동 신구대학교 내 창업관 1~2층에 약 531.6규모로 설치돼 있다. 27명의 영양사, 위생사가 근무한다.

 

성남시는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을 맡겨 지난해 10억원에 이어 올해 13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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