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8/01/08 [23:46]

 

▲ 간담회(장애인체육회종목별관계자)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서는 18일 의회 세미나실(4)에서 성남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별 관계자와의 간담회개최하였다.

  

성남시 장애인 생활체육협회 종목별 대표자 40여명과 이덕수 행정교육체육위원장, 이제영의원이 함께한 간담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복지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 간담회(장애인체육회종목별관계자)     © 내일을 여는 신문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생활체육협회에서는 장애인 복합체육시설 건립, 장애인 생활체육시설에 적합한 시 조례 개정, 접근성이 용이한 복지관 사용, 장애인 체육 전문지도자 채용, 장애인 통합 프로그램 및 충분한 워크숍 예산 지원 등 현실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지원과 대안을 요구하였다.

  

김유석 의장은 지난해 8월 새롭게 개편되어 시작되는 성남시 장애인체육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사항은 충분한 검토와 고민 후 추진하고, 단기적으로 당장 도입이 가능한 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운영 및 복지관 사용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도록 유도하겠다.”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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