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2017. 청소년 노동인권 프로그램 『Right! Rights!』 성황리 운영

청소년의 근로권익 증진과 노동인권 보호에 앞장서는 청소년 재단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7/12/19 [14:57]

 

성남시

▲     © 내일을 여는 신문


청소년재단
(이사장 이재명)에서는 20171219() 10:00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특성화고교)에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사업 프로그램Right! Rights!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 하반기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체적으로 조사한 노동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노동인권 전문교육과 현장상담, 그리고 예비청년을 응원하는 활동프로그램까지 학교 맞춤형으로 진행된 원스톱 프로그램 이었다. 또한, 기획과정에서 알바천국,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등 3곳의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내용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드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현장실습장과 일터에서 보호받아야할 자신의 권리에 대해 알고 방법을 익혀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으며, 자신이 경험했던 사례와 노동인권에 관해 궁금했던 부분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필요한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다.

 

▲     © 내일을 여는 신문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향후 재단에서 진행할 다양한 영역의 청소년 노동인권 사업 과정에 함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연계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성남시와 재단의 특성이 묻어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한신수 대표이사는우리 청소년이 새로운 사회에 내딛는 발걸음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며, 마땅히 보호받아야할 노동인권에 외면당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 사업에도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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