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문화학교 제22기 수료식 및 졸업 작품 전시 · 발표회 개최

21년간 총 3700여명 문화가족 수료...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7/12/04 [11:29]

 

▲ 김대진원장 개회사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 부설 성남문화학교(교장 서굉일), 2017년도 제22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졸업 작품 전시·발표회를 127() 오전 1030,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 성남시립국악단 축하공연     © 내일을 여는 신문

 

금년 제22기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가야금반을 비롯, 9개 강좌 16개반에 200여명이 입학하여 1년 과정으로 운영되어, 성남시립국악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1부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 2부 졸업작품 발표회는 가야금반(‘아리랑’), 경기 민요반(‘태평가’), 한국 무용반(‘호남 산조춤’, ‘봄이 오는 소리’), 풍물반(‘앉은반 설장구’, ‘삼도 사물놀이’), 판소리반(‘만고강산’), 영어 문화반(‘Paloma Blanca’') 발표와, 한문서예반, 문인화반, 한글서예반 에서는 64점의 작품을 일주일간 전시 한다.

 

▲ 가야금반 공연     ©내일을 여는 신문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배움은 나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라면서, ‘성남 시민을 위한 평생 교육기관으로 지속적으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강좌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쉼터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경기민요반 공연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문화학교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 1996년 개설되어 1999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지난 21년간 총 3,7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명실 공히 성남시민들의 평생 문화교육 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 작품전시     © 내일을 여는 신문


문의: 성남문화원 756-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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