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까오야 놀자!’, 국‧공립 이어 민간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7/11/09 [11:04]

 

▲ 성남FC ‘까오야 놀자!’, 국‧공립 이어 민간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     © 내일을 여는 신문


-어린이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까오야 놀자’, 성남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국공립 어린이집 이어 민간 어린이집으로 확대, 지역 내 축구문화 체험 기회 늘린다

 

성남FC가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해 온 유아 대상 지역 밀착 프로그램 까오야 놀자!’가 국공립어린이집에 이어 민간어린이집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다.

 

2016까오야 놀자!’ 시즌1에 이어 올 여름 시즌2를 기획,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약 30여 곳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갔던 성남FC는 지역 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주고자 11월 한 달간 11개의 민간어린이집을 추가로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교감을 늘릴 예정이다.

 

까오야 놀자!’는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한 성남FC만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단 마스코트 까오가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레크리에이션과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꾀하고, 구단 응원가와 율동을 배우며 성남FC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유발시켜왔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프로그램으로 창의성, 협동성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까오는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성남의 대표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

  

성남은 앞으로도 까오야 놀자!’ 프로그램의 지속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유아 대상 축구문화 형성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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