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하루 주점’ 열린다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7/11/01 [23:41]

 

▲     ©내일을 여는 신문

 

()한국장애인부모회 성남시지부(회장 문현숙)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역의따뜻한 관심과 더불어 지부운영기금을 마련하고자 오는 117일 오전 1030분부터오후 10시까지 단대오거리역 하나은행 5마더스 퀴진에서 일일호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부모회 성남시지부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조성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부모교육, 푸드테라피, 뜨개 자조모임 등 다양한 교육 및 가족지원과 휴식지원을 위해 한마음여름캠프, 한마음가족체육대회, 가족나들이, 토요일은 즐거워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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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일호프는 지난 1년 동안 지부에서 펼쳐온 사업 소개와 함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했던 추억들을 만들어 나가는 자리로 마련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해 뜨개 자조모임에서 만든 수세미를 기부와 천연화장품 자조모임에서 만든 천연비누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성남시지부 문현숙 회장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에 대한 열정으로 부모회가 알찬 열매를 맺어나가고 있기에 앞으로 더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높고 푸른 가을처럼, 풍성한 가을 들판처럼, 깊고 풍성한 축복과 격려로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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