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와 함께 한가위 희망을 나누는 성남수정경찰서 피해자멘토위원회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7/09/28 [18:34]

 

▲ 추석위문금전달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송호림)지난 27일 피해자멘토위원회(위원장 허미숙) 주관으로 강제추행및 보복폭행 피해자인 박○○(77, ) 3명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한가위 희망나눔 행사는 가족없이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범죄피해자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해자멘토위원 24명의 정성이 깃든 희망기금 전달, 맺기, 주거지환경정비 등 실질적인 봉사를 통해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복귀를 도모하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피해자멘토위원회 허미숙 위원장은 피해자멘토위원회가 발족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희망나눔 행사이지만 올해는 특히나긴 연휴가 예정되어 있는만큼 우리들 주변에 홀로 명절을지내야하는 범죄피해자의 아픔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보듬어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전개하여 피해자 한분 한분의 마음속의 빈자리를 희망의 빛으로 채워가는 등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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