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 ‘2층 버스’ 달린다

입석 문제 해결하려 3대 시범 도입…3330번, 4000번 노선에 투입

조여일 | 입력 : 2017/09/26 [19:25]

 

▲ 2층버스 개통식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지역에도 10월 말부터 2층 버스가 달린다.

 

성남시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2층 버스 3대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 2층버스 개통식     © 내일을 여는 신문

 

우선 1대가 입고돼 성남시는 926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성남시 2층 버스 개통식을 했다.

 

이날 시민 200여 명이 개통식에 참여해 성남시청~성남아트센터 구간을 시승했다.

 

▲ 2층버스 개통식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의 2층 버스는 대원버스가 운행하는 3330번 노선에 2, 성남시내버스가 운행하는 4000번 노선에 1대가 각각 투입된다.

 

3330번 노선을 달리는 성남시 2층 버스는 성남 도촌동~야탑역~낙생육교~안양역까지 왕복 62구간을 운행한다.

 

▲ 2층버스 개통식     © 내일을 여는 신문


4000번 노선을 달리는 성남시 2층 버스는 성남 사송동~야탑역~판교역~수원버스터미널까지 왕복 72구간을 운행한다.

 

3대의 성남시 2층 버스 모두 평일에만 하루 5회 운행한다.

 

▲ 2층버스 개통식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가 도입하는 2층 버스는 스웨덴 볼보(VOLVO)사 차량이다. 버스 1층은 13, 2층은 61석으로, 한꺼번에 7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 비상 탈출구,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전복 방지 시스템, 휠체어 승하차 자동 경사판과 전용 공간 등의 안전장치를 갖췄다.

  

▲ 2층버스 개통식     © 내일을 여는 신문

 

차량비는 대당 4억5000만원이며, 경기도와 성남시, 운행 업체가 각각 1억5000만원씩 분담해 사들였다.

 

성남시는 운영성과를 지켜본 뒤 내년도에 2층 버스 3대를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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