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의 꿈&끼 찾기는 코·끼·리 진로·직업체험으로!!

조여일 | 입력 : 2017/09/26 [09:23]

 

▲ 기업탐방     © 내일을 여는 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판교중학교 및장안중학교 1학년 재학생 305명을 대상으로 926()부터 929()까지 자유학년제(CO)··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O) : 영어로 공동’, ‘함께라는 뜻을 나타내는 접두사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CO)··사업을 준비하여 1개의 진로공연, 2개의 진로특강, 9개의 직업체험, 8개의 진로멘토링(직업인), 13개의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직업체험(네일아트)     © 내일을 여는 신문


진로공연은 직업과 진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마술공연과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진로특강에는 전문MC&레크리에이션 분야로,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진로 교육, 올바른 진로 선택법 등의 특강을 실시하고, 직업체험으로는 특수분장, 네일아트, 포켓볼, 헬스, 일러스트, 제과제빵 분야의 현직 직업인들이 직접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다. 기업탐방은 성남시 소재 13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에서 하는 일, 기업 선택 과정, 비전 및 전망, 기업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청소년들이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기초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제공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자유학년제를 통해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진로멘토링     © 내일을 여는 신문


자세한 문의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031-729-9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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