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조여일 | 입력 : 2021/11/29 [19:05]

 

▲ 성남시청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1깨끗한 경기 만들기·군 평가에서 A그룹(인구 50만이상)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상사업비로 1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되며, 자원순환분야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투기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분야 등 정량지표 14개와 시군별 자원순환 분야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평가인 정성지표로 평가한다.

 

성남시는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분야, 행복홀씨 정화 활동 분야, 자원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분야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제로화 추진,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확대 운영과 IOT 종이팩 수거 시범사업, 민간단체와 폐건전지 수거 릴레이 캠페인, 탄소중립사회 조성을 위한 기업체와의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한 성남시의 우수사례는 타시군 시범 모델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깨끗한 경기·성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준 지역 주민,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 부서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만드는 스마트 자원순환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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