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 “경기도교육청 G-스포츠클럽 담당자와 정담회 가져”

추 의원 “마을 중심의 공공형 스포츠클럽으로 G-스포츠 안착에 최선을 다할 터”

조여일 | 입력 : 2021/04/06 [20:56]

▲ 추민규 의원, 경기도교육청 G-스포츠클럽 담당자 정담회 실시  © 내일을여는신문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2021년도 G-스포츠클럽의 하남시 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장학사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하남시 문화체육 담당자와 하남시 체육회 담당자가 함께 했으며, 경기도 교육청 학생건강과 박진성 장학사의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경기도 G-스포츠클럽은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도의회, 지자체(·군 체육회) 공공형 스포츠클럽 정책으로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8개 시·106(102개 클럽, 4개 사업담당자) 사업이 운영 중에 있다.

 

도교육청 박진성 장학사는 “G-스포츠클럽은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폐혜를 예방하고, 사회적·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안전한 스포츠 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마을(지역)에서 운영 가능한 초··고 학교운동부와 연계한 정책으로 경기도 학생선수들의 타시도 전출을 예방하는 등 운동부 해체로 인한 지도자 고용불안을 해결하는 정책으로 하남시 공모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여러 사업들이 제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G-스포츠클럽과 관련하여 전반기 교육위원 시절, 하남시에서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진행하였고, 지역 거점형 G-스포츠클럽을 안착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쉽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경기도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운영돼야 하겠지만, 경기도 본예산 편성과 자치단체의 본예산 편성기간이 달라서 많은 애로점이 문제로 부각되는 등 일관성 있는 경기도 정책을 주문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형 G-스포츠클럽 사업은 경기도형 운동부와 초등 스포츠클럽으로 나뉘며,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선순환 시스템과 초··고 학교운동부 연계 활동 지원 및 마을 기반 전문학생선수 발굴·육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등학생 참여의 스포츠교실과 스포츠 참여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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