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권역 경찰, 범죄피해자지원단체와 협업체계 구축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7/08/13 [10:07]

 

▲     © 내일을여는신문


사단법인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rea Organization for Victim Assistance)경기 동부지부는 2017.8.11.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소재 더헤리티지건물 2층 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남권 3개 경찰서(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 하남,여주경찰서 청문감사관 및 피해자전담경찰관과 KOVA 이상욱 회장 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으며 개소식 후 피해자전담경찰관과 KOVA 회원들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지원과 신속한 업무협조로 피해회복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참석한 경찰관계자들은 한결같이 그 동안 경기 동부권역에는피해자지원협회 사무실이 없어 범죄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업무가 미비하였던 바, 가까운 지역에 KOVA 경기 동부지부를 개소하게많은 범죄피해자들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범죄로 정신적고통을 겪는 피해자들이 아픔을 털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