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화재위험 높은 “모델하우스” 화재안전기준 강화

조여일 | 입력 : 2017/08/11 [18:39]

 

▲ 성남시 재개발홍보관 모델하우스 화재(13.6월)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그동안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됐던 모델하우스(견본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기준이 한증 강화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36월 성남시 소재 성남재개발홍보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3층 홍보관(연면적 1822)을 모두 태우고 인접한 12층 주상복합건축물의 일부를 태워 총 460여개실중 67개실이 모두 타거나 일부 소실되는 피해가 있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델하우스는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소방시설 설치기준이 없어 화재 발생 시 가연성 소재로 인해 대형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 성남시 재개발홍보관 모델하우스 화재(13.6월)     © 내일을여는신문


이에 따라 모델하우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법의 법령을 개정 화재안전기준을 특정소방대상물인 전시장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해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피난유도등, 시각경보기 등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각 지자체는 모델하우스 설치신고를 수리하기 전에 관할 소방서장에게 반드시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고 사후 점검도 받아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모델하우스는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높다면서 화재 안전기준을 준수해 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