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우리 동네 수질 정보’ 24시간 공개

수돗물 음용률 높인다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7/08/01 [06:57]

 

▲ LED 모니터로 보여주는 우리 동네 수질 정보 화면 중 일부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수돗물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8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동네 수질 정보를 24시간 공개에 나섰다.

 

시는 최근 36700만원을 들여 복정 정수장에서 성남지역 275천 가구 수도꼭지로 이어지는 취수정보를 알 수 있는 수질 감시·공개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 LED 모니터로 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수질 정보 공개 장면 시험가동 중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 홈페이지(메인 화면의 중간 부분 파란색 바의 자주 찾는 민원실시간수질정보)우리 동네 실시간 수질 정보에 들어가면 지도상에 표기된 50개 동의먹는물 수질기준 정보를 볼 수 있다.

 

거주지 동을 클릭하면 우리 집 수돗물의 탁도(먹는 물 수질 기준 0.5NTU 이하), 수소이온농도(5.8~8.5pH), 잔류염소(4.0mg/L 이하), 수온 등 4개 항목의 세부 수질 정보를 알 수 있다.

 

▲ LED 모니터로 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수질 정보 시험 가동 중     © 내일을여는신문


각 항목 측정치가 기준치 안에 들면 수질 상태가 정상범위에 들어 끓여 먹지않아도 될 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다.

 

이 시스템은 또, 취수한 원수를 깨끗하게 정수해 수돗물을 생산하는 복정 정수장, 정수장의 물을 가정으로 보내기 전까지 저장하는 17곳 배수지 수질 정보도 보여준다.

 

▲ LED 모니터로 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수질 정보 화면 중 일부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가 18개 지점에 설치한 112개 수질자동측정기가 수돗물 유지·관리 4개 항목 측정치를 자동 표시하는 원리다.

 

수질이 적정기준을 초과하면 서버에 알람 경보가 발령되고 공개시스템에 점검 중표시가 나타나 신속하게 수질 사고 예방 조치를 한다.

 

▲ 우리 동네 수질 정보 실시간 공개 성남시 홈페이지 화면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는 우리 동네 수질 정보를 시청 1층 종합민원실과 수정·중원·분당구청 시민봉사과에 설치한 LED 모니터를 통해서도 송출한다.

 

성남시 문익수 정수과 주무관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 때문에 현재 성남시음용률은 7.5%”라면서 실시간 수질 정보 공개는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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