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

더불어민주당 지관근 전 대표를 만나다!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7/07/27 [07:06]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스포츠성남·성남비전·에이타임즈·성남미디어·성남굿뉴스·경기남부인터넷신문·한성뉴스넷·성남연합신문·분당판교뉴스·성남포커스·아리랑저널·뉴스채널내일을여는신문)는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인물들을 릴레이로 공동 취재 중이며 이번에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지관근 전 대표를 만나보았다.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 조정환 회장님을 비롯해 언론사 대표들께서 소통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대표로서 1년 동안 원구성이 원활하지 못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정치는 하면 할수록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힘들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과거에 복지나 도시빈민을 위해 일했던 것처럼 열심히만 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정치활동을 하면서 정치가아닌, 지역에서의 활동만 생각했습니다.

또한 민선 5기 때는 집행부와 의회의 가교역할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정치를 하려면 좋지 않은 것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극복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지요.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권모술수에 능해야한다’, ‘표리부동해야한다’, ‘약육강식에 강해야한다등이 있습니다.

정치를 통해서 희망을 보여주길 바랐는데, 자신의 존재감을 정확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나를 보여줄 수가 없어서 많이 속상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당대표직은 잘하던 못하던 욕먹는 자리였습니다.”

 

Q. 당 대표로서 지난 1년간 하신일은 어떤 일들이 있나요?

이재명 성남시장의 보편복지 정책노선의 논리개발과 방역보건 등 현장중심의 관계자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자치분권을 내세워 정권교체와 민주정부수립에 기여했다고 자평합니다.

 

Q.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으신지요?

7대 후반기 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거로 당 소속 의원들 간 분열과 반목이 심한 것과 여소야대의 최악의 상황이 힘든 점이었습니다.

 

Q. 4선을 하셨는데 그동안의 업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많은 정책 활동과 입법 활동이 있었죠? ‘함께 하실래요! 복지요리!’ 책 속에 정리 되었지요. 성남시의원중 책을 출간한 사람이라는 자화자찬도 하지만 칭찬도 받습니다.

 

1) 도시재정비사업을 포함한 주거취약 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성남시주거복지지원 조례대표발의와 제정(2012)

 

2) 청소년들의 또래, 가족, 마을을 이어주는 학교사회복지 전국 최초 지자체 조례화

 

3) 성남시를 국제적인 의료관광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례제정과 예산확충(2013)

 

4) 성남시 자녀들 중 청년들의 입영 전 마음가짐, 군생활의 적응을 돕고 전역 후 사회복귀와 자립을 지원하는 시스템 제도 근거 마련 군지역복지촉진 및 지원조례(2015)

 

5) 성남시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운영 및 지원조례제정(2009)

 

6) 성남시 20만 청소년들의 참여와 자치권 확대를 위한 청소년행복의회 구성과 지원 조례제정(2014)

 

7) 성남시 공예산업활성화 및 육성조례제정(2013)

 

Q. 정치를 하시면서 보람이나 회의를 느낀 점이 있었다면 언제였는지요?

민주시민으로서 자치와 참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을공동체회복운동을 할 수 있는 섬기는 리더 입니다. 주민들이 안고 있는 문제해결로 주민들이 기뻐 할 때가 가장 큰 보람이죠! 회의적인 경우는 사실을 왜곡하고 표리부동한 사람들로부터 속았을 때 많이 속상했습니다.

 

Q. 정치하시기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 어떤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셨는지요?

성남에서 30년간 복지운동, 빈민운동 오직 한길로 왔죠! 주민들을 섬기고 보호하는 일들이 민간 영역에서 한계를 느끼고 생활정치에 나선 거죠. 사회복지사 출신의 지방의회 진출은 시대적 요구와 평화민주당 시절 첫 입당, 이상락 전 의원과 가난한 사람들의 인권과 복지, 내가 꿈꿔 온 복지도시였습니다.

 

Q. 정치인으로서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관은 무엇인지요?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내가 살아가는데 지탱해주는 핵심가치는 생명존귀, 사람중심의 가치로 섬기는 삶입니다.

 

Q. 정치를 하시면서 가족에 대한 소홀함은 없었는지요?

많이 소홀했지요. 가족공동체 최소한의 예의만 지킵니다. 자녀들과 충분한 대화를 못한 점이 가슴 아픕니다.

 

Q. 저희 성남인터넷 기자협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십시오.

진지한 소통과 공감, 협동, 연대로 성남공동체를 만들어 주는 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성남시의원은 시민들의 대리인입니다. 많이 사용해주세요.

 

Q. 앞으로의 계획과 바람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마을공동체회복운동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생명문화도시를 만들고 싶어요. 성남시를 재미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지관근의원 프로필


성남시의회 제4·5대 의원
성남시 사회복지사협회 상임고문
성남시 중원구 자율방범연합회 자문위원
성남시 소각장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성남시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
성남시의회 제5대 후반기 민주당협의회 대표의원
성남시의회 제6대 전반기 부의장
성남시 물정책네트워크 공동대표
성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위원
성남시의회 제7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협의회 대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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