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김인종 총장·박찬종 변호사와 환담 나눠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7/07/22 [01:47]

 

▲ 차담_원광보건대학교 총장 일행     © 내일을여는신문


- 김인종 총장 익산에서 복지청년 관련 강연 해 달라

- 박찬종 변호사 청년들이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만들어 달라

      

이재명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 박찬종 변호사와 차례로 만나 환담을 나눴다.

 

먼저 이 시장은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과 만나 3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 차담_박찬종 변호사     © 내일을여는신문


김인종 총장은 서울 흑석동 옛 서울회관 터에 원불교 100년 기념관을 짓고 있다원불교 100주년 이후 행정기능, 국제화 기능 등을 서울로 옮겨 서울시대를 열기 위해, 수도권 네트워크 구축 등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 지난해 12월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이시장의 강연에 대해 새 시대의 아이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 차담_박찬종 변호사     © 내일을여는신문


그러면서 요즘 대학 교육 환경이 많이 바뀐데다가 직장에 나가도 소득에 한계가 있어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익산에 방문해 복지, 청년과 관련한 강연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 하겠다그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 총장과 환담을 마친 이 시장은 정치계 원로인 박찬종 변호사와 만났다.

 

▲ 차담_원광보건대학교 총장 일행     © 내일을여는신문


박찬종 변호사는 이 시장에게 젊은 사람들에게 사이다를 제공했다청년들이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과 박찬종 변호사는 민주주의 발전방향과 현재 정치상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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