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만식 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다산의정대상 수상

조여일 | 입력 : 2020/11/20 [18:06]

 

▲ 최만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다산의정대상 수상  © 내일을여는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더민주, 성남1) 위원장이 19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2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전반기에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후반기에는 위원장으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지난 10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대축제를 개최해 변화된 시대에 문화예술계의 적합한 정책을 모색했으며, 334회 정례회 도정질의를 통해 골목길 상권 활성화 방안과 경기도사의 재편찬, 신중년 일자리 발굴사업의 확대 등을 제안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지원 조례안신규제정을 통해 경기도민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유통·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 확대 및 문화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경기도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일부개정을 통해 기존 음악, 연극, 무용 등으로 한정하고 있는 거리예술의 종류에 미술을 추가하여 거리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거리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나 모임 등이 취소 또는 연기되며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침체된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코로나19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 한다. 발상의 전환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을 개발해 문화예술을 통한 도민들의 회복과 치유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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