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더 착한셔틀’ 행안부 협업 성공사례 영상공모 우수작 선정

중증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플랫폼 시범사업

조여일 | 입력 : 2020/11/18 [06:44]

▲ 착한셔틀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SK텔레콤·()모두의셔틀이 함께 중증장애인근로자의 출퇴근 이동지원을 위해 106일 업무협약 후 119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착한셔틀 플랫폼시범사업이 행정안전부 협업 성공사례 영상공모에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협업의 과정과 성과가 담긴 우수 홍보영상을 발굴해 국민에게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협업 성공사례 영상 공모를 했다. 17개 기관 총 21점이 출품됐고 전문가 및 국민심사를 거쳐 총 3점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이중 성남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SK텔레콤·()모두의셔틀이함께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는 더 착한셔틀플랫폼 사업이 선정된 것이다.

 

더 착한셔틀플랫폼 시범사업은 성남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근무하는 중증장애인의 편리하고 안전한 출근을 위해 셔틀버스 8대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119일부터 하루 평균 5개 시설 70명의 중증장애인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헙업 성공사례 영상공모에 선정된 우수작 3편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오는 1124일부터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전될 예정이다. 전체 출품작 21편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협업이음터, SNS, 협업 관련 교육자료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업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좋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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