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어울림마당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쾌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전국 최초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 공로 인정받아

조여일 | 입력 : 2020/11/12 [19:13]

 

▲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전경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에서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기획단 부문은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최초로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 축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문화기획단 T-ma!n은 창의적인 기획력과 청소년의 시선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한 호평을 받아 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백승찬 담당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처음 해보는 시도여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수련관 전 직원분들이 한뜻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얻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 올 한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치르게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12년부터 경기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모든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비대면 방식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미국·일본·남아공 등 전 세계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대면 축제마당으로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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