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생활지리안내 포털서 동식물 서식지 한눈에 본다

비오톱 디지털 지도 제작…생태학습, 여가 선용 때 유용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7/07/17 [07:59]
▲ 비오톱 지도에 나타난 개구리(양서류) 서식처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역 내 722종의 동·식물 서식지와 분포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심 생태 현황(비오톱·Biotope) 디지털 지도를 만들었다.

 

비오톱 디지털 지도는 이달 10일부터 일반 시민에 공개해 인터넷 포털 성남시 생활지리안내(http://map.seongnam.go.kr하단 레이어의 On/Off)를 통해 볼 수 있다.

 

▲ 비오톱 지도에 나타난 포유류 서식처     © 내일을여는신문


지도를 보면 성남에 사는 동물은 뻐꾸기, 직박구리, 딱새, 박새, 멧새(이상 조류), 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살모사, 유혈목이(이상 양서파충류), 고라니, 두더지, 토끼, 족제비, 하늘다람쥐(이상 포유류), 파파리반딧불이, 늦반디(이상 반딧불이과 곤충류), 버들붕어, 잉어, 은어, 송사리, 메기(이상 어류), 새우, 다슬기(이상 저서생물류) 42112225종에 이른다.

 

▲ 비오톱지도 속 반딧불이 서식처     © 내일을여는신문

 

식물은 코스모스, 달맞이꽃, 산수국, 개망초(이상 야생화류), 누리장나무, 꼬리조팝나무, 국수나무(이상 나무류) 97325497종이다.

 

이들 동·식물은 남한산성, 맹산공원 등 주로 산지와 공원에 분포한다.

 

시는 최근 3년간 141.72에 이르는 성남지역의 생태 현황을 조사 분석해 비오톱 디지털 지도를 완성했다.

 

▲ 비오톱지도에 나타난조류 서식처     © 내일을여는신문

 

기존 생활지리안내 시스템에 자료를 업데이트해 동물과 식물의 위치 정보를 시내 지형지물 공간정보와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오톱 디지털 지도는 생태학습, 여가 선용 때 유용하다.

 

허인선 성남시 토지정보과장은 뻐꾸기 소리를 듣고 싶거나 개구리를 보고 싶을 때, 생활지리 안내 포털을 이용하면 서식지를 쉽게 확인해 찾아갈 수 있다면서 토지정보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부서 협업으로 생태 현황 지도를 지속 업데이트해 시민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동식물 위치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성남시 생활지리안내 포털     © 내일을여는신문

 

한편 활정보안내 포털은 건설, 행정, 환경, 광고, 마케팅 등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시민에게 공간정보를 제공하며, 디지털 수치지형도를 무료로 다운(map.seongnam.go.kr/map/welcome.uis공인인증지도 선택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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