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소방안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방안전지킴이’모집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20/09/25 [19:01]

 

▲ 2019년 소방안전지킴이 활동 사진  © 내일을여는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주택이나 소규모 자영업소·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6일까지 소방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화재예방 및 홍보 등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지원자격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취득하거나 의용소방대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 대학에서 소방안전관리학과를 전공하고 졸업한 사람 등이다.

 

2015경기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로 처음 제정된 이후 지금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중요성 홍보 및 다중이용업소법 개정에 따른 비상구 추락 방지시설 설치 소급적용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소방안전지킴이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도민 의견 수렴을 통한 소방정책 반영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소방서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분당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재난예방과(031-8018-3331)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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