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후반기 활동 ‘농어업 공익적 가치 실현’에 중점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로 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후반기 활동 시작

조여일 | 입력 : 2020/07/14 [18:05]

 

▲ 농정해양위, 후반기 활동 '농어업 공익적 가치실현'에 중점  © 내일을여는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이천2)14일 열린 제345임시회 제2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에서 농정해양국 및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소관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업무보고는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점검을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보다 내실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원활한 후반기 위원회 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년도 농정해양 분야 중점 운영방향 및 ‘20년도 상반기 주요성과와함께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어업분야 선제적 대응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도입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및 먹거리 안전관리강화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등위원회 소관 주요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가 실현되는 경기도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후반기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특히올해 하반기에 시행 검토 중인 경기도 농민기본소득과 함께 제부마리나 건설등 여러 경기 농어업 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과 예산 확보를위해 위원회와 집행부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영(더불어민주당, 이천2) 위원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농정해양위원회현안에 대한 의원 간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고 말하며, “후반기에는경기도가 농업과 농촌의 미래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고,농어업이 경기도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도록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는 백승기(더불어민주당, 안성2)의원, 김경호(더불어민주당, 가평)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15일은축산산림국 및 농업기술원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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