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위한 불법 카메라 단속 현장점검 재개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20/06/02 [12:09]

 

▲ 광주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위한 불법 카메라 단속 현장점검 재개   © 내일을여는신문

 

광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던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 현장점검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2명의 전담 인력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집중 점검해왔다.

▲ 광주시, 디지털 성범죄 근절위한 불법 카메라 단속 현장점검 재개   © 내일을여는신문


올해부터 시는 점검 대상을 관내 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불법촬영 뿐만 아니라 불법촬영물 공유행위 또한범죄에 해당한다는 인식개선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안심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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