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일자리 지원 상황 현장점검

조여일 | 입력 : 2020/05/28 [21:05]

 

▲ 일자리창출 특위, 코로나19 관련 공공일자리 지원상황 현장점검   © 내일을여는신문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안산8)28일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코로나-19에 따른 공공일자리 지원 상황 및 확대방안에 대해 경기도 일자리대책본부로부터 보고받고 현장에서 직업교육 및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보고에는 코로나-19 대응차원의 공공일자리사업관련 주요 실국장이참석하여 최근 정부가 발표한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에 따른 경기도의 지원상황과 대책에 대해 보고하였다.

 

또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공공일자리 확대와 구직을 위한 교육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경기도 기술학교를 방문하여 기술인력 교육 실태 및 운영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지원방안을 숙의하였다.

 

▲ 일자리창출 특위, 코로나19 관련 공공일자리 지원상황 현장점검  © 내일을여는신문

 

원미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내수침체로 고용충격이 본격화되고 향후 실물충격까지 가세할 경우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 높다. 이러한 비상경제시국을 돌파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민생의 근간인 일자리를 지켜내고 확대할 수 있도록 기존 대책에 더해 보다 강력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바로 이어진 현장방문에서는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계를 위한재정지원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술인력 교육이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축소되는 시기임에도불구하고 경기도 기술교육의 메카인, 이 곳 기술학교를 방문하게 됐다라고 현장방문 취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6.10일자로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바 금번 회의가 사실상 마지막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특위는 20196, 21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일자리대책본부로부터 업무보고·간담회·성과보고회를 통해 집행부의 일자리 사업을 총괄 관리감독하고 협의하였으며,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기술학교를 방문하여현장을 직접 살피고 소통하였고, 정책연구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위한 정책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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