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후보 “중원구민이 깜짝 놀랄만한 지하철 노선을 발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윤영찬 후보, 26일 4.15 총선 후보 등록 마치고 교통정책 발표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20/03/30 [23:53]

 

▲ 윤영찬 후보  © 내일을여는신문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에 출마하는 윤영찬 후보가 성남시 중원구에 거주하는 중원구민이 깜짝 놀랄만한 지하철 노선 계획을 발표했다.

 

<남한산성 입구에 지하철역이 만들어지고 서울 신사역까지 25분이면 도착한다>

 

윤영찬 후보는 위례~신사선 지하철 노선에 남한산성역, 을지대역, 신구대역, 성남하이테크밸리역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윤영찬 후보의 계획대로 위례~신사선에 중원구를 관통하는 지하철 역이 들어서게 되면, 중원구에는 엄청난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 남한산성역에서 서울시 강남구 신사역 사이에는 8~9개의 지하철역이 들어서기 때문에 25~30분 사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민이 성남시의 남한산성을 찾기가 매우 쉬워 진다.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지하철역이 만들어지고 서울시 삼성역까지 20, 경기도 광주시의 삼동역까지는 5분이면 도착한다>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하이테크밸리에는 현재 3천여개의 입주기업에 총 4만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위례~신사선에 성남하이테크밸리역이 신설되면 성남하이테크밸리역에서 서울시 삼성역까지는 20여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성남하이테크밸리에서 삼성역까지 승용차로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사이이다.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기업들의 교통환경은 구로디지털단지나 가산디지털단지 보다 훨씬 좋아질 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윤영찬 후보는 중원구를 수서역 SRT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SRT 생활권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윤영찬 후보는 수서역에서 광주로 이어지는 수광선 지하철 노선에 여수·도촌역을 신설하고, 여수·도촌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내로 도착할 수 있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윤후보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을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연장하고, 성남 트램 1호선은 판교에서 시작해 모란을 거쳐 상대원동의 성남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교통정책을 사업예정이 아닌 사업확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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