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대상 소방안전점검 실시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20/03/18 [11:17]

 

▲ 투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파악 및 관계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내일을여는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투표소 13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 및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등 재난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대응 사항 사전 교육 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 및 피난 장애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에 따른 불량 사항은 선거일 전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황인배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은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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