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존엄‧정의‧평화 실현으로 혐오없는 학교 만들 것”

15일,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혐오표현 대응 공동 선언식’ 참석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9/11/16 [02:36]

 

▲ 이재정 교육감, 존엄 정의 평화 실현으로 혐오없는 학교 만들 것     © 내일을여는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혐오표현 대응 공동 선언식에 참석해 혐오표현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선언식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존중 학교를 위해 경기서울 광주 전북교육청과 공동으로 혐오표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재정 교육감, 존엄 정의 평화 실현으로 혐오없는 학교 만들 것     ©내일을여는신문

선언식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이 학교안 인권존중 문화 확산이라는 선언의 취지를 밝히고, 4개 시도교육감이 혐오표현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존엄정의평화의 가치를 실현하여 편견차별혐오가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혐오표현 대응메시지를 작성했다.

 

▲ 이재정 교육감, 존엄 정의 평화 실현으로 혐오없는 학교 만들 것     © 내일을여는신문


이어, “경기교육이 다양한 인간 삶과 개인의 존엄성 살릴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세계시민교과서를 만들었다면서, “교육활동을 통해 제도의 변화보다 중요한 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4개 교육청은 향후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학교 내 혐오표현 대응을 위한 안내자료를 개발제작할 계획이다.

 

▲ 이재정 교육감, 존엄 정의 평화 실현으로 혐오없는 학교 만들 것     © 내일을여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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