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건전한 사회공동체의 가치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주시민교육 사업’이 민선7기 들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은 지난 2015년 민주시민교육 조례가 제정된 후 올해로 5년차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 군장병 민주시민교육 ▲경기도 시민공동체 교육 ‘온(ON)프로젝트’ ▲경기도 민주주의 체험 ‘역사속 민주로의 초대’ 등 경기도 특화 민주시민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참여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11월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국 근현대사 이해를 위한 역사 강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시행 5년차를 맞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은 성인, 청소년, 군장병, 현장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되면서 양적 질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도는 한층 개선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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