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도내 2개 대학서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9/10/11 [06:42]

 

▲ 한국외대(용인캠퍼스)사회공헌활동전개     © 내일을여는신문

 

- 한국외국어대, 경기대에서 일자리취약계층 지원기업 제품 활용

- 일자리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수행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도내 2개 대학에서 개최한 사회공헌 캠페인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재단은 지난 10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소개하고, 취업지원 및 교육 서비스 등 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재단은 일자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업들이 제작한 제품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부천소사지역재활센터에서 제작한 인견 때타월과 판매 수익금의 절반을 홈리스들에게 지원하는 빅이슈코리아의 잡지 빅이슈최신호(101일 발간) 등이다.

재단은 앞서2일 한국외국어대 용인캠퍼스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캠퍼스내 백년관 강의실 및 로비에 별도 홍보부스를 만들어 일자리 지원, 각종 취업 교육 등 정보가 담긴 브로슈어, 빅이슈 잡지, 기념품 등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또 퀴즈 맞히기, 뽑기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경기도일자리재단 홍보마케팅팀 관계자는 도내 대학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재단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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