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국내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기회 가져

분당경찰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운전면허교실 운영

조여일 | 입력 : 2019/08/27 [20:17]

▲   분당경찰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운전면허교실 운영  © 내일을여는신문


경기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외국인근로자들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위해 운전면허 시험 지원 등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원만한한국 사회생활을 도모하고자 지난 25일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운전면허교실에서는 분당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 등외국인근로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등 외국어 교재를 제공하고 원어민의 통역으로 국내 교통법규 및 관련 용어 등을 설명함으로써 운전면허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을주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 이날 강좌는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원과 협조가 있었으며,운전면허 취득 강의 이외에도외국인들이 쉽게 노출될 수있는 각종 성범죄 및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에 대한 피해 대처 방법 및 신고요령 등 범죄예방교육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안내 등 정책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  분당경찰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운전면허교실 운영   © 내일을여는신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글라데시 출신 외국인근로자 아사두(34, )그동안 한국운전면허를 따고 싶었지만 경제적형편이 어려워 운전면허 학원도 못가고 혼자 공부하는 것도 쉽지 않아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교재도 주고모국어로 통역까지 해주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 열심히 해서 꼭 한국운전면허를 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현철 서장은 외국인근로자 운전면허교실 개설로 외국인 근자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표적이 될 수 있는 각종 범죄 피해로부터 예방·보호 차원의 치안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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