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중원도서관 미래비전 선포식’ 성황리 마쳐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9/07/22 [19:23]

 

▲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22일 성남지역 내 거점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수정중원도서관 미래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중원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인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의 클라리넷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축사 도서관사업TF 경과보고 및 미래전략 보고 성남의 역사기록터 수정도서관’, ‘문화를 지향하며 복합문화마당, 중원도서관비전 세레모니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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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은수미 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의 도서관이 시민소통과 공간과 문화, 미래의 매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사장은성남의 잊혀져가는 역사와 추억을 기록하는 수정도서관과 도서관은 정숙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문화 시대에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변화의 행보를 걷기 시작한 중원도서관의 향후 20년을 기대하며 결의를 담아내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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