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에너지 절감 처방

가정, 상가, 학교 “줄줄 새는 전기요금 잡으세요”

조여일 | 입력 : 2019/07/08 [06:28]

 

▲ 성남시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안내 포스터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려고 오는 930일까지 가정, 상가, 학교 320개소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편다.

 

서비스 신청한 집이나 사업장을 성남시 에너지 설계사(10) 등 온실가스 컨설턴트가 21조로 방문해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진단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해 맞춤형 에너지 절약법을 안내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전기 제품은 소비 전력 이외에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되는 대기 전력을 측정하고, 6개월간의 사용량 패턴을 분석해 가구별 전기요금 절약법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 성남시 에너지 설계사가 TV 전원을 끈 상태에서 소비되는 대기 전력 측정 중이다     © 내일을여는신문

 

냉풍기 등을 켠 상태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실내 온도 변화를 확인해 밖으로 새 나가는 열 손실량을 줄이는 방법도 알려준다,

 

컨설팅에 참여하면 절전 제품인 멀티탭 세트를 기념품으로 준다.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대기 중의 가스 형태 물질이다. 전기용품의 플러그를 뽑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를 낸다.

 

▲ 성남시 에너지 설계사가 어린이 집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실내 온도 변화를 확인 중이다     © 내일을여는신문

 

시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으로 가정집은 연간 403h의 전기 사용량을 줄여 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가는 연간 2239h의 전기와 17만원의 요금을, 학교는 연간 2109h의 전기와 140만원의 요금을 각각 절감할 수 있다.

 

컨설팅을 신청하려면 가정집은 지역 기후환경 네트워크인성남의제21실천협의회로 전화(031-752-2010) 신청하면된다. 선착순 120가구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성남시 에너지 설계사가 어린이집의 식기보관기의 대기 전력 측정 중이다     © 내일을여는신문


상가, 학교는 성남시 환경정책과로 전화(031-729-3143)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개소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