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현장에 답이 있다”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9/05/23 [11:07]

 

▲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현장방문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위원장 조정식)는 행정사무감사와 2018회계연도결산 승인, 추경예산 심사가 진행될 제1차 정례회 준비로 바쁜 가운데 지난 521() 상임위원회 소관 현장을 돌아보며 시설 현황과 관리에 어려운 점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 성남시의회를 출발하여 도착한 상대원동의 중원지역 청소년센터에서는청소년 센터의 마을에서의 역할을 실감하였고 금광2동의 중원 어린이도서관의 특별한 우주체험관은 첨단 시설로 일부 개선할 필요를 확인하였다.

▲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현장방문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 학교밖 청소년 배움터인 디딤돌 학교와 이음과 배움에서 만난 청소년들과 눈높이를 맞춰본 결과 그들의 다름을 인정해 주는 사회적 시각이 중요함을 알았고, 태평동의수정지역 청소년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밀도 있는 홍보가 필요함을 느꼈다.

 

분당판교 청소년 수련관과 판교도서관에서는 잘 조성된 시설을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운영함과 ()구미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무지개도서관의 관리와 운영방안, 분당구에서 가장 오래된 분당도서관의 향후 발전적인 방향도 함께 고민해야할 사항으로 갈무리하며 오후 530분에 현장 방문을 끝냈다.

 

▲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현장방문     © 내일을여는신문

 

이날 하루 종일 함께한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조정식 위원장과 박은미 간사, 남용삼,박경희, 임정미, 최종성 위원 등은 현장에서 환경과 프로그램, 시설과 홍보 등의 개선점과 장려해야할 것 등을 운영자와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하였다.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은 현장 방문의 결과는 우리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조례의 제정과 예산 반영은 물론, 성남시의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경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라고 하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간담회 개최를 통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주요정책에 대해서는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성남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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