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5차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 개최…시민 소통창구 활짝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9/05/09 [19:45]

 

▲ 성남시의회찾아가는민생현장간담회(수정구주민자치협의회)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총 6회에 걸친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통해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제5차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안광환 의원, 김선임 의원, 윤창근 의원, 남용삼 의원, 유중진 의원, 강신철 의원 등 시의원들과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자치위원회 소통 공간 마련, 주민자치위원 처우 개선, 단대동 복지관 건립, 전기차 충전소 확충, 시립의료원 가로등 점검 등 안전관리, 청소년 문화 공간 마련 등 각종 생활 민원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의원들은 이에 적극 답변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성남시의회찾아가는민생현장간담회(수정구주민자치협의회)     © 내일을여는신문

 

박문석 의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주민자치협의회 여러분들의 고견을 폭넓고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6월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심사 등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주민의 삶이 바뀌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성남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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