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국 최대 유동인구 모란 먹자골목

성남 중원구 불법광고물 ‘ZERO’ 시범거리 업무협약 체결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9/04/25 [18:44]

 

▲-성남 중원구 불법광고물 ‘ZERO’ 시범거리 업무협약 체결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가 전국에서 가장 유동인구 비율이 높은 모란 먹자골목을 불법광고물 제로(ZERO) 시범거리로 조성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성남 중원구 불법광고물 ‘ZERO’ 시범거리 업무협약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임승민)는 지난 24일 모란 상가번영회(회장 유면수), 옥외광고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남형)와 모란먹자골목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불법광고물 제로(ZERO) 시범거리로 조성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 성남 중원구 불법 광고물 ‘ZERO’ 시범거리     © 내일을여는신문

 

이 협약은 불법광고물 난립과 선정성 전단지 배포 등 시민생활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시민이 스스로 정비하는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협약식이 끝난 후 참가자 전원은 시범거리 내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과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 성남 중원구 불법광고물 ‘ZERO’ 시범거리     © 내일을여는신문

 

앞으로 모란 중심거리는 협약에 따라 모란 상가번영회 소속 회원 260여 명이 중심이 되어 상가 주변 불법 유동광고물을 철거하고 아름다운 거리 및 바른 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성남시와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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