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복정정수장에 “곰팡·흙냄새 먹는 하마” 설치

市, 고도정수처리시설 기공식 열어

조여일 | 입력 : 2019/04/24 [22:14]

 

▲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복정정수장에 곰팡냄새, 흙냄새를 먹는 하마인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오는 2023년 말에 설치된다.

 

▲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내일을여는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분당에만 공급하는 고도정수 처리 수돗물을 수정·중원지역 주민에게도 공급하려고 중앙부처를 오가며 협의해 지지부진하던 국비 지원금 중 일부(145억원)를 우선 지원받았다.

 

▲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내일을여는신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어 성남시는 이달 1일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  연규옹 맑은물사업소장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 내일을여는신문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하기 위해 424일 오전 11시 복정정수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공사 기공식’도 열었다.

 

▲ 김태년 국회의원,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 내일을여는신문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 가뭄 등으로 조류가 대량 발생할 때 물에서 나는 흙냄새, 곰팡냄새를 제거한다.

 

오존 처리와 입상 활성탄인 숯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과정을 추가해 기존 정수처리 공정으로는 잡기 어려운냄새 등을 잡아낸다.

 

▲ 은수미 성남시장,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 내일을여는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공사는 성남시민 모두가 고도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 내일을여는신문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은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도 지적했고 많은 시간이 지나고야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은수미 시장님이 300억에 가까운 예산을 끌어오는데 지대한 활동을 하셨다. 감사드리고 큰 박수를 보낸다." 고 축사를 했다.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에는 총사업비 1051억원(국비 296억원 포함)이 투입된다.

 

▲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내일을여는신문

 
시설이 낡아 현재 가동 중지 중인 34000t/일 용량의 정수장 개량공사를 동시 진행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설치 완료되면 하루 28t이던 복정정수장의 수돗물 생산·공급량은 하루 314000t으로 늘게 된다.

 

이곳에서 고도 정수 처리되는 수돗물은 성남시민의 75%인 수정·중원지역 전체와 분당 일부 지역 주민 72만 명에 공급된다.

 

▲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 내일을여는신문

 

분당지역 수돗물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성남정수장(수정구 사송동)에서 고도 정수 처리해 공급하고 있다.

 

애초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2011년 환경부의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국비 70%, ·도비 30%씩 분담하기로 하고 추진됐다.

 

▲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 내일을여는신문

 

국비 지원이 더뎌 사업 착공을 못하다가 은수미 성남시장이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를 설득, 국비 296억원 중 145억원을 우선 지원받아 이번에 첫 삽을 뜨게 됐다.

 

▲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내일을여는신문

 

▲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 내일을여는신문

  

▲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 내일을여는신문

 

▲ 고도정수처리시설 흙냄새 등 제거 공사 기공식     © 내일을여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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