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유관단체 ‘행정수요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지정 촉구

내일을여는신문 | 입력 : 2019/04/19 [19:54]

 

▲ 수정구 통장연합회 특례시 지정 촉구 관련 거리 홍보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 수정구 통장연합회(회장 박영숙)와 분당구 통장협의회(회장 박영희)419일 각각 태평역과 서현역에서행정수요 100만 이상인 대도시도 특례시 지정기준에 입법을 촉구하는데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 수정구 통장연합회 특례시 지정 촉구 관련 거리 홍보     © 내일을여는신문

 

31년만에 전부 개정되는 지방자치법이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부여하는 단일기준이 인구 100만명 이상의 산술적 거주 인구만을 고려하고 있어 이에 미치지 못하는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이 어렵게 되자 시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 분당구 통장연합회 특례시 지정 촉구 거리 홍보     © 내일을여는신문

 

성남시의각 통장연합회 등 기타 유관단체에서는 국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국회에서 행정수요, 예산규모, 재정자립도 등 변화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특례시 지정기준이 입법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현재의 특례시 기준의 문제와 성남이 특례시가 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 분당구 통장연합회 특례시 지정 촉구 관련 거리 홍보     © 내일을여는신문

 

박영숙 수정구 통장연합회장과 박영희 분당구 통장협의회장은우리 성남은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중심도시이며, 4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실질적인 행정수요 140만명이상의 광역시급 대도시이나 인구감소가 되고 있는 현 추세에서 획일적인 인구기준으로만 특례시 지정을 입법화하려고 하고 있어시민들이 이에 대한 불합리한 점에 대해 올바른 인식과 홍보를 통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정부안에 더하여 종합행정수요를 반영한 지정기준이 입법될 수 있도록하여 우리 성남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성남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