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필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개최!

내일을 여는 신문 | 입력 : 2019/02/17 [19:48]

 

▲ 윤종필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 내일을 여는 신문

 

2월 16, 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위원장 윤종필 국회의원의 의정 보고회가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 700여명의 판교, 분당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윤종필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 내일을 여는 신문

 

윤종필 의원은 국회와 지역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거나 현장을 방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사업들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했다. 현대중공업 R&D센터 유치 건, 주민안전을 위협하던 야탑10교 교량 보수 건, 화랑초등학교 교실 증축 예산 확보, 백현동 카페거리 주차장 건설사업 등 지역현안들과 여러 사업들을 소개하며 분당 주민들의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자유한국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 윤종필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 내일을 여는 신문

 

특히 판교10년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공주택특별법개정안' 발의 후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설득했던 영상을 공개해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윤종필 의원은 판교10년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하며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윤종필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 내일을 여는 신문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 개발계획에 반대하는 서현1·2동주민들도 대거 참석했다. '과정, 절차 무시하는 지구지정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환경과 교육여건을 심각하게 악화시킬 서현동 공공주택 개발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며 반대의견을 개진했다. 윤종필 의원은 과천시는 시장이 적극 나서 지구지정 이전 단계에서 계획을 무산시킨 바 있으나 현재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 문제에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며, 교통문제와 교육문제 대란이 불 보듯 뻔한 만큼 이를 그대로 추진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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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성남시 청소년행복의회 소속 야탑중학교 장주빈 학생이 윤종필 의원에게 지역 청소년·학생들의 건의사항이 담긴 건의문을 대표로 낭독, 전달했다. 장주빈 학생은 “TV에 지나치게 자주 등장하는 음주 장면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술에 친숙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니 이에 대한 대책을 찾아 달라고 윤 의원에게 건의했으며, 윤 의원은 이에 적극 검토해 반영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윤종필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 내일을 여는 신문

 

윤종필 의원은 오늘 제안된 현안들을 시·도 의원들과 협의해 풀어갈 것이라며 국회에서도 법 통과를 위한 대여설득 등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답변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 윤종필 국회의원 2019 의정보고회     © 내일을 여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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